📚아로마틱 리더십(이론 중심) (31) 썸네일형 리스트형 리더십의 처음과 끝, 신뢰! 리더십은 신뢰에서 시작해 신뢰로 끝납니다. 여러분이 존경하는 리더는 누구인가요? 저는 제 첫직장 전무님(당시 인재개발원장)님을 지금도 존경하고 있습니다. 그분은 사원이었던 저를 존중해주셨고, 작은 일부터 도전적인 일까지 많은 부분 믿고 맡기셨으며, 많은 인사이트도 주셨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그 리더를 존경하는 이유는 그가 신뢰가 바탕이 되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리더십의 기본은 신뢰이며, 이는 리더와 팀원 간의 관계를 구축하는 기초 중의 기초입니다. 신뢰는 구성원들이 리더의 비전과 방향성을 따르도록 동기부여하며, 조직의 목표를 달성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오늘은 신뢰에 대해 풀어 보겠습니다. 신뢰를 깨뜨린 리더십의 결과아시아나 항공의 경영위기 2020년, 아시아나항공은 경영 위기를 맞이했습니.. 리더십 개발은 Step by step! 리더십은 꾸준한 노력과 단계별 접근을 통해 성장하는 마치 복리 이자가 붙는 것과 같은 과정입니다. 리더십을 개발하는 여정은 마치 커피 한 잔을 천천히 우려내는 과정과도 같습니다. 처음에는 원두의 향만 느껴지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깊고 진한 맛이 우러나오듯, 리더십도 하루아침에 완성되지 않습니다. 오늘은 리더십 개발이 왜 단계별로 이루어져야 하는지, 그리고 이를 통해 어떻게 성공적인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리더십 개발의 첫 걸음, 자기 인식 리더십 개발의 첫 단계는 자기 인식입니다. 자기 인식이란 자신이 누구인지, 무엇을 잘하고 무엇을 개선해야 하는지를 깊이 이해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쉽게 말해,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아는 것이죠.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은 뛰어난 커뮤니케이션.. 뇌과학(Brain science), 리더십과 조직개발에 적극 활용해야! "뇌의 신비를 탐구하며, 우리의 삶과 조직에 미치는 영향력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우리 삶과 신체 모든 기관에 깊이 관여하는 '뇌'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저는 조직에서 HR 담당자와 임원으로 일을하며, 사람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고민해오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뇌에 대한 이해와 이를 과학적으로 밝혀내고 있는 뇌과학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관련하여 호기심 수준을 넘어서는 학습을 하고 있습니다. 뇌는 단순히 생각하고 기억하는 기관이 아니라, 우리의 감정, 행동, 그리고 결정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좌우하는 컨트롤하는 중심 기관입니다. 이 글을 통해 뇌의 미지의 영역을 탐구하고, 이를 통해 어떻게 개인과 조직이 성장할 수 있는지 제가 알고 있는 인사이트를 나.. 조직문화는 리더가 만드는 종합예술, 소유편향과 집단사고를 버려야 열린 마음과 다양성 수용이 조직의 혁신을 이끕니다! 조직문화는 단순한 규칙이나 가치관의 집합체가 아닙니다. 그것은 리더가 만드는 종합예술로, 조직의 성공과 실패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소유편향과 집단사고가 조직문화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이를 극복하는 방법에 대해 논의해보겠습니다.조직문화를 형성하는 리더의 역할 리더는 조직문화의 창조자이자 설계자입니다. 예를 들어, 조직내에서 개방적 소통을 강조하며 팀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문화를 조성한 국내 기업의 리더들의 노력은 직원들의 창의성과 협업을 촉진시켜,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출시할 수 있는 기반이 됩니다. 최근 잘 나가는 기업들의 특징을 분석하다보면 투명한 의사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조직문화를 구축이 빠지.. 넷플릭스 4A에서 배우는 피드백의 힘! 솔직한 피드백이 일류 조직을 만든다! 피드백은 현대 조직에서 성장을 이끄는 가장 중요한 도구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피드백을 주고받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상대방에게 솔직하게 말하는 것을 꺼려하고, 피드백을 받는 사람 역시 이를 기분 나쁘게 받아들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조직 내에서 효과적인 피드백 문화를 구축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최근에 책을 보다가 넷플릭스의 4A 피드백 원칙에 대해 접하게 되었는데 우리 기업이나 조직에서 주목할 만한 좋은 사례입니다. 피드백 문화의 중요성 넷플릭스는 피드백 문화를 기반으로 고성과 조직을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그들은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는 최고의 인재만이 조직에 남는다’는 신념을 갖고 있으며, 피드백을 통해 직원들의 성장.. AI시대 리더십 인사이트 AI 시대, 리더십은 기술의 변화를 수용하고 이를 혁신으로 이끄는 능력에 달려 있다. AI는 이제 우리 일상 속 깊이 자리 잡았죠. AI는 더 많은 데이터를 처리하고 분석해주지만, 이를 어떻게 활용할지 결정하는 건 여전히 사람의 몫입니다. AI가 아무리 발전해도 리더십은 결국 사람을 중심에 두어야 한다는 사실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해보겠습니다. AI와 리더십의 공존 AI는 기업의 많은 부분을 자동화하고 효율성을 높여줍니다. 하지만 중요한 의사결정, 혁신, 창의적인 문제 해결 등은 여전히 인간 리더의 역할이죠. AI가 모든 것을 해결해줄 수 있다는 기대감은 오히려 리더십의 중요성을 다시 강조하게 만듭니다. AI가 도입된 환경에서도 인류애적 리더십, 감성적 이해, 사람 간의 협력과 소통이 그 어느 때.. 가면증후군, 제거가 아닌 관리 대상으로 인식을 바꿔야! 가면증후군은 제거해야 할 문제가 아니라 관리할 대상으로 인식해야 합니다. “내가 과연 이 자리에 어울리는 사람일까?” 이 질문은 어느 날, 많은 성공한 사람들의 마음속에 깊이 자리 잡고 있는 생각일지도 모릅니다. 저 또한 대기업 임원로 있을 때나 지금 현 직책에서 불현듯 떠오르는 생각이기도 한데요. 사회적 지위가 높은 사람일수록 스스로의 능력에 대해 의문을 품는 '가면증후군'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심리학과 경영학을 공부하면서 30여년간 조직생활을 하면서 수많은 리더와 조직을 관찰해 온 제 경험을 통해서도 충분히 공감이 가는 문제입니다. 제가 대기업 HR부서 임원으로 있을 때 많은 임원들이 사석에서 자신의 역량에 대한 불안감에 대해 말하곤 했습니다. 자신 이룬 성과와 성취는.. 악의 평범성_리더십 개발의 반면교사로 리더십의 깊이를 더하기 위해 우리는 악의 평범성을 통찰하고, 이를 통해 긍정적인 리더십을 개발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리더십 주제로 다루기 불편하지만 한 번 쯤은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는 리더와 '악의 평범성'과의 관점으로 접근해보겠습니다. 악의 평범성, 진짜 의미는? 악의 평범성(banality of evil)은 한나 아렌트가 2차 세계대전의 독일 전범 중 한 명인 아돌프 아이히만의 재판을 분석하면서 제시한 개념입니다. 아이히만은 나치 독일의 실무자로, 수백만 유대인을 학살하는데 실무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그러나 법정에서 그는 단지 명령을 따랐을 뿐이라고 태연하게 주장했습니다. 아렌트는 아이히만의 이러한 행동이 '무사유(thoughtlessness)'에서 비롯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