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성다이소 박정부 회장, 천 원을 경영하라!
천 원을 지킨 리더가, 삼조 원 기업을 만들다! “도토리 하나가 뭐 얼마나 크겠어.” 누구나 한 번쯤 이렇게 말해봤을 겁니다. 하지만 도토리 한 알이 뿌리내리고, 나무가 되고, 그 나무가 숲이 됩니다. 리더십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작아 보여도, 반복되고 실천되면 거대한 생태계를 바꿉니다. 이 이야기는 박정부 아성다이소 회장이 ‘1,000원짜리’로 일군 제국, ‘국민가게 다이소’의 이야기와 닮아있습니다. 오늘은 제가 아끼는 후배가 다니는 좋은 회사를 창업한, ‘작은 것에서 본질을 본 사람’ 박정부 회장님의 리더십 향기를 따라가 봅니다. 천 원짜리에 담긴 철학, 가격이 아니라 가치다 박정부 회장은 말합니다. “우리가 파는 건 단순한 저가 상품이 아닙니다. 천 원짜리에 담긴 고객의 땀과 신뢰, 그 가치를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