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ganizationalSuccess (12) 썸네일형 리스트형 AX시대 인재육성 AX 시대, 기술이 아닌 사람이 답이다. AI 전환(AX) 시대, 기업과 인재 모두에게 새로운 도약이 필요합니다. 2016년 다보스 포럼에서 처음 언급된 4차 산업혁명은 이후 디지털 전환(DX)을 거쳐 이제 AI 전환(AX) 시대에 이르렀습니다. AX는 AI 기술을 중심으로 업무, 경영, 그리고 비즈니스 모델을 혁신하는 과정을 의미합니다. 효율성을 높이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며,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인공지능 중심의 세계로 전환하는 이 흐름은 인재 육성에도 큰 변화를 요구합니다. AX시대, 인재에게 요구되는 역량 AI 전환(AX) 시대는 단순히 기술이 중심이 되는 변화가 아닙니다. 이는 조직과 개인 모두가 새로운 역량을 갖추어야 생존할 수 있는, 근본적이고 포괄적인 전환을 의미합니다. 과거와 달리,.. 초개인화 시대, 어떤 리더십 스킬이 필요할까? 초개인화 시대, 리더십은 데이터가 아니라 사람으로부터 시작된다. "과거 역사를 BC(주전, Before Christ)와 AD(주후, Anno Domini)로 나눈다면, 이제 우리는 BC(Before ChatGPT)와 AC(After ChatGPT)로 나누게 될지도 모른다." AI가 촉발한 변화는 이제 초개인화(hyper-personalization)라는 새로운 시대를 열었습니다. 고객의 개인 취향을 파악하고 맞춤형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케팅 원리가 이제 조직과 리더십에도 적용되고 있습니다. 초개인화 시대는 리더에게 단순한 관리자가 아닌, 구성원의 강점과 취향을 이해하고 이를 조직 목표와 연결시키는 역량을 요구합니다.초개인화 시대, 리더십의 변화와 도전 몇 년 전, 저와 함께 근무하던 팀장이 제게.. 존경받는 리더의 조건 용기 있는 리더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다만 옳은 길을 선택할 뿐이다.왜 리더는 존경받아야 할까요?우리는 왜 어떤 리더를 존경하고 따를까요? 존경받는 리더가 되는 비결은 무엇일까요? 리더십의 본질은 단순히 권위나 직책에서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훌륭한 리더는 팀원들에게 영감을 주고, 어려운 시기에도 이끌어갈 힘을 제공합니다. 오늘은 개인적으로 관찰하고 연구한 내용을 바탕으로, 존경받는 리더가 갖춰야 할 다섯 가지 조건을 살펴보겠습니다.존경받는 리더가 갖춰야 할 6가지 핵심 자질첫째, 리더십 역량 리더십 역량은 모든 리더가 갖춰야 할 기본 자질입니다. 타고난 능력만큼이나 꾸준한 학습과 노력이 중요합니다. 리더십 역량은 수많은 하위 역량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리더십 스킬을 끊임없이 익.. 조직문화의 성공, '엇갈린 신호(Mixed signals)' 없애기! "엇갈린 신호(Mixed signals)를 정리해야, 조직문화의 새 지평이 열린다." 흔히 기업에서 발생하는 이슈를 하나 소개하겠습니다. 연초에 전사 목표를 확정한 다음 팀워크를 강화하겠다며 부문별, 담당별로 여러 워크숍과 프로젝트를 추진합니다. 그런데 정작 인사 평가와 보상 체계는 상대평가 중심의 개인별 성과에 치중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는 어떨까요? 구성원들은 협업보다 개인 목표 달성에 집중하고, 팀워크가 좀 처럼 좋아지지 않습니다. 이러한 현상이 바로 '엇갈린 신호'의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엇갈린 신호(Mixed signals)'란 조직이 외부적으로 전달하는 메시지와 실제 정책이나 행동이 일치하지 않을 때 발생합니다. 이를테면, 위험 감수를 장려하면서 실패를 처벌하거나, 장기 목표를 강조하.. 조직문화는 리더가 만드는 종합예술, 소유편향과 집단사고를 버려야 열린 마음과 다양성 수용이 조직의 혁신을 이끕니다! 조직문화는 단순한 규칙이나 가치관의 집합체가 아닙니다. 그것은 리더가 만드는 종합예술로, 조직의 성공과 실패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소유편향과 집단사고가 조직문화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이를 극복하는 방법에 대해 논의해보겠습니다.조직문화를 형성하는 리더의 역할 리더는 조직문화의 창조자이자 설계자입니다. 예를 들어, 조직내에서 개방적 소통을 강조하며 팀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문화를 조성한 국내 기업의 리더들의 노력은 직원들의 창의성과 협업을 촉진시켜,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출시할 수 있는 기반이 됩니다. 최근 잘 나가는 기업들의 특징을 분석하다보면 투명한 의사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조직문화를 구축이 빠지.. 친밀감 확보, 리더십의 첫번째 조건 친밀감을 통해 리더십의 첫걸음을 내딛으세요! 리더십은 마치 향기로운 커피 한 잔처럼, 단순히 명령을 내리고 관리하는 것 이상의 가치를 지닙니다. 팀원들과의 따뜻한 대화와 신뢰를 쌓아가는 과정이야말로 진정한 리더십의 향미를 완성시킵니다. 이러한 친밀감은 팀원들이 리더를 믿고 따를 수 있는 든든한 기반을 제공하며, 조직의 성과를 한층 더 높이는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친밀감 확보의 중요성 리더로서 팀원들과 친밀감을 형성하는 것은 단순한 인간관계를 넘어서 조직의 성공에 직결됩니다. 제가 이전에 겪었던 한 경험을 통해 이 점을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몇 년 전, 제가 담당했던 프로젝트 팀에서 한 팀장이 지속적으로 업무에 지장을 주고 있었습니다. 이 팀장은 문제 해결에 소극적이고, 팀원들과의 소통이 원활하지 않.. 악의 평범성_리더십 개발의 반면교사로 리더십의 깊이를 더하기 위해 우리는 악의 평범성을 통찰하고, 이를 통해 긍정적인 리더십을 개발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리더십 주제로 다루기 불편하지만 한 번 쯤은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는 리더와 '악의 평범성'과의 관점으로 접근해보겠습니다. 악의 평범성, 진짜 의미는? 악의 평범성(banality of evil)은 한나 아렌트가 2차 세계대전의 독일 전범 중 한 명인 아돌프 아이히만의 재판을 분석하면서 제시한 개념입니다. 아이히만은 나치 독일의 실무자로, 수백만 유대인을 학살하는데 실무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그러나 법정에서 그는 단지 명령을 따랐을 뿐이라고 태연하게 주장했습니다. 아렌트는 아이히만의 이러한 행동이 '무사유(thoughtlessness)'에서 비롯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 한국 펜싱, 야심찬 도전자에서 국제 스포츠 전설이 되어가는 이유 공정한 선발, 과학적 훈련, 지속적 투자가 만들어낸 한국 펜싱의 성공, 대한민국 양궁과 더불어 대한민국 스포츠사의 전설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펜싱 종목과 대한민국의 올림픽 도전사 요약 펜싱은 18세기 스몰소드에서 비롯된 에페와 플뢰레, 사브르로 나뉘는 종목입니다. 에페는 넓은 보폭과 자유로운 측면 이동을 특징으로 하는데, 현대 펜싱의 기본 이론은 프랑스의 무슈 라바에 의해 완성되었습니다. 플뢰레는 에페의 훈련용으로 등장하였으나, 현재는 별도의 종목으로 발전했습니다. 사브르는 찌르기뿐만 아니라 베기도 허용되어 체력 소모가 심한 종목입니다. 펜싱은 1896년 제1회 근대 올림픽부터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남자 플뢰레 개인전, 마스터즈와 사브르 개인전만 열렸지만, 1900년 파리 올림픽에.. 이전 1 2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