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nalityofevil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악의 평범성_리더십 개발의 반면교사로 리더십의 깊이를 더하기 위해 우리는 악의 평범성을 통찰하고, 이를 통해 긍정적인 리더십을 개발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리더십 주제로 다루기 불편하지만 한 번 쯤은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는 리더와 '악의 평범성'과의 관점으로 접근해보겠습니다. 악의 평범성, 진짜 의미는? 악의 평범성(banality of evil)은 한나 아렌트가 2차 세계대전의 독일 전범 중 한 명인 아돌프 아이히만의 재판을 분석하면서 제시한 개념입니다. 아이히만은 나치 독일의 실무자로, 수백만 유대인을 학살하는데 실무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그러나 법정에서 그는 단지 명령을 따랐을 뿐이라고 태연하게 주장했습니다. 아렌트는 아이히만의 이러한 행동이 '무사유(thoughtlessness)'에서 비롯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 이전 1 다음